[예비 백석인/백석인들을 위한 TIP] 응급구조학과의 본업 모먼트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를 노크(knock)하는 이야기를 담는 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어느덧 유독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순식간에 쌀쌀해진 날씨가 되었는데요, 건강하게 10월을 맞이하시고 계신가요? 비록 지금은 많이 추워졌지만 올해 여름에 유난히 더운 날씨 탓인지 에브리타임에 쓰러진 사람들이 있었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많은 학우들께서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많은 학우들 중 두 분과 연락이 닿아 좋은 기회가 생겨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백녹담
재학생의 멋진 본업 모먼트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인터뷰! GO!GO!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지영 학우와 김지민 학우 인터뷰 기사입니다!
자기소개와 상황설명
안녕하세요, 응급구조학과 3학년 22학번 이지영, 22학번 김지민입니다.
당시 상황은 수업이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던 도중에 어떤 분들이
사람이 쓰러졌다며 도와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며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뛰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과호흡 증상이 있다고 하셨기에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도록 유도하고 안정을 찾도록
도와드렸습니다. 후에 119가 왔고,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 수업에 참여하러 갔습니다.
백녹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지영 학우: 안녕하세요, 응급구조학과 22학번 3학년 이지영입니다.
김지민 학우: 안녕하세요, 저는 응급구조학과 22학번 김지민입니다.
백녹담: 그 때의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이지영, 김지민 학우: 수업이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던 도중에 어떤 분들이 사람이 쓰러졌다며 도와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며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뛰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과호흡 증상이 있다고 하셨기에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도록 유도하고 안정을 찾도록 도와드렸습니다. 후에 119가 왔고,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 수업에 참여하러 갔습니다.
침착하게 대응 가능한 이유
김지민 학우: 실습을 하며 쓰러진 학생들도,
그보다 더 위급한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긴박한 실습 환경을 많이
경험하였기에 당황스럽다는
생각보단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어
침착하게 대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백녹담: 당황스러웠을 법 한데,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나요?
김지민 학우: 실습을 하며 쓰러진 학생들도, 그보다 더 위급한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긴박한 실습 환경을 많이 경험하였기에 당황스럽다는 생각보단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어 침착하게 대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응급구조학과는?
김지민 학우: 응급구조학과는 병원 전 단계인
현장에서부터 병원 단계까지의 전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를 배우는 학과입니다. 환자 이송 중에 응급 처치를 통하여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병원에
환자가 도착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백녹담: 그럼 응급구조학과는 어떤 학과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지민 학우: 응급구조학과는 병원 전 단계인 현장에서부터 병원 단계까지의 전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를 배우는 학과입니다. 환자 이송 중에 응급 처치를 통하여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병원에 환자가 도착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응급구조학과는 이런 사람에게
김지민 학우: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적합한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학과 특성상 공부량이 무척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일을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육성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녹담: 응급구조학과는 어떤 사람들에게 적합한 학과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지민 학우: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적합한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학과 특성상 공부량이 무척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일을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육성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이지영 학우: 학교에선 실습 때처럼 큰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크게 긴장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하여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응급처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지민 학우: 이전에도 교내에서 쓰러진 학우를 봤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 걸 보니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에 항상
긴장감이 필요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녹담: 이번 일을 통해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이지영 학우: 학교에선 실습 때처럼 큰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크게 긴장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하여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응급처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지민 학우: 이전에도 교내에서 쓰러진 학우를 봤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 걸 보니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에 항상 긴장감이 필요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진다면
이지영 학우: 환자의 의식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주시고, 호흡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그 외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여
119에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119 상담원과 연결이 되며 그 후 환자의 증상을 말하면 상담원께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설명해 주시니 빠르게 119 신고부터 해주시면 됩니다.
김지민 학우: 제일 중요한 건 무엇보다 환자의 의식입니다.
그후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느 누구든 상관 없으니 큰소리로 구조 요청을
해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됩니다.
백녹담: 응급구조학과 학우들과 달리 전문 지식이 없는 다른 과 학우들이 쓰러진 사람을 목격했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이지영 학우: 환자의 의식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주시고, 호흡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그 외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여 119에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119 상담원과 연결이 되며 환자의 증상을 말하면 상담원께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설명해 주시니 빠르게 119 신고부터 해주시면 됩니다.
김지민 학우: 제일 중요한 건 무엇보다 환자의 의식입니다. 그 후 환자의 호흡을 확인합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느 누구든 상관 없으니 큰소리로 구조 요청을 해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김지민 학우: 학교 생활이다보니 실습 이외에 이런 상황을
경험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사람이 쓰러지는 등의 비슷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유지하여
대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백녹담: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김지민 학우: 학교 생활이다보니 실습 이외에 이런 상황을 경험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사람이 쓰러지는 등의 비슷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유지하여 대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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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는 학교생활 중 일어났던 사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응급구조학과 학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학교생활과 열정적인 모습도 너무 좋지만 다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 잘 아시고 계시죠?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어 행복한 학교생활 하시길 바라며 백녹담은 더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백녹담의 다양한 활동들은 위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