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4836
작성일
2024.10.31
수정일
2024.11.07
작성자
입학관리처
조회수
249

[예비 백석인/백석인들을 위한 TIP] 이명렬 교수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의 소식들을 두드리는(Knock)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10월을 잘 마무리하고 계시는가요? 저는 성큼 다가온 추위와 맞서는 더위 때문에 혼란스러워, 아직 10월을 보낼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에는 백녹담의 아버지이자 응급구조학과 교수님이신 “이명렬 교수님”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자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비밀스럽기도 하고 따뜻한 교수님의 인터뷰가 기대하시면서, 오늘의 기사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의 소식들을 두드리는(Knock)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10월을 잘 마무리하고 계시는가요? 저는 성큼 다가온 추위와 맞서는 더위 때문에 혼란스러워, 아직 10월을 보낼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에는 백녹담의 아버지이자 응급구조학과 교수님이신 “이명렬 교수님”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자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비밀스럽기도 하고 따뜻한 교수님의 인터뷰가 기대하시면서, 오늘의 기사 시작하겠습니다.


백녹담: 안녕하세요.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인터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응급구조학과 교수이자 입학관리처 입학사정관인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명렬 교수님: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 학우 여러분, 응급구조학과 이명렬 교수입니다. 인터뷰라는 것 자체가 긴장되니까, 벌써 손이 떨리네요. 나는 좀 경력이 특이해. 원래 화학을 전공했기에, 응급구조사가 된 것은 좀 느리다고 볼 수 있지. 처음에 화학을 전공했는데, 군대에 들어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생겼어. 군대에서 의무병이 되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약물을 제조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 주다 보니 관심 없던 보건 계열에 꽂힌 거야. 왜냐하면, 소독해주고 치료해 주니 점점 낫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뜻깊었어. 그래서 제대하면 과를 전향하거나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준비했었는데, 의사라는 관문이 높기도 하고 1년만 도전하기로 했던 터라 본래 나의 길로 돌아오게 됐지. 졸업을 하고 1년 반 동안 화학 관련 일을 하다 도저히 꿈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다시 공부하고자 여러 가지를 찾아봤고 27살의 나이에 응급구조학과에서 꿈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어. 이후 1급 응급구조사를 취득해서 병원에 취업도 했고, 석사도 취득해서 공부를 꾸준히 하다, 좋은 기회가 생겨 대학에 오게 되었어. 결과적으로 응급구조학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교수가 되어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4살부터 교수직을 시작해서 벌써 10년이 조금 넘었네.


백녹담: 안녕하세요. 학생홍보기자단 백녹담입니다. 인터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응급구조학과 교수이자 입학관리처 입학사정관인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명렬 교수님: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 학우 여러분, 응급구조학과 이명렬 교수입니다. 인터뷰라는 것 자체가 긴장되니까, 벌써 손이 떨리네요. 나는 좀 경력이 특이해. 원래 화학을 전공했기에, 응급구조사가 된 것은 좀 느리다고 볼 수 있지. 처음에 화학을 전공했는데, 군대에 들어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생겼어. 군대에서 의무병이 되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약물을 제조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 주다 보니 관심 없던 보건 계열에 꽂힌 거야. 왜냐하면, 소독해주고 치료해 주니 점점 낫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뜻깊었어. 그래서 제대하면 과를 전향하거나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준비했었는데, 의사라는 관문이 높기도 하고 1년만 도전하기로 했던 터라 본래 나의 길로 돌아오게 됐지. 졸업을 하고 1년 반 동안 화학 관련 일을 하다 도저히 꿈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다시 공부하고자 여러 가지를 찾아봤고 27살의 나이에 응급구조학과에서 꿈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어. 이후 1급 응급구조사를 취득해서 병원에 취업도 했고, 석사도 취득해서 공부를 꾸준히 하다, 좋은 기회가 생겨 대학에 오게 되었어. 결과적으로 응급구조학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교수가 되어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4살부터 교수직을 시작해서 벌써 10년이 조금 넘었네.


백녹담: 그동안의 노력이 너무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왜 교수가 하고 싶으셨나요? 이명렬 교수님: 사실 누군가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생님이라는 꿈은 항상 가지고 있었거든. 다른 내 생활에 젖어 들어서 일을 하다 보니까, 이 꿈은 저 뒤편에 항상 밀려있었지. 근데 응급구조학과에 들어오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잖아.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어, 친구들이 뭔가 모르면 내가 붙잡고 계속 설명해 줬었어. 그러니까 이 친구들이 “형은 나중에 교수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항상 얘기해 준거야. 나도 한편으로는 누군가를 알려주는 교수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계속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어. 그래서 교수가 된 거야.


백녹담: 그동안의 노력이 너무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왜 교수가 하고 싶으셨나요?

이명렬 교수님: 사실 누군가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했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생님이라는 꿈은 항상 가지고 있었거든. 다른 내 생활에 젖어 들어서 일을 하다 보니까, 이 꿈은 저 뒤편에 항상 밀려있었지. 근데 응급구조학과에 들어오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잖아.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어, 친구들이 뭔가 모르면 내가 붙잡고 계속 설명해 줬었어. 그러니까 이 친구들이 “형은 나중에 교수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항상 얘기해 준거야. 나도 한편으로는 누군가를 알려주는 교수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계속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어. 그래서 교수가 된 거야. 


백녹담: 그러면 지금은 좋아하는 일만 하시게 되었네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교과목이나 이외에 특별한 강의가 있을까요? 이명렬 교수님: 응급구조학과 교수님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기본 소생술 자격증이 있어. 이거는 대부분의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가지고 있어야 해. 이외에도 기본 소생술 강사 자격증, 전문 심장 소생술 강사 자격증(한국,미국) 등의 자격증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그러니까 응급 질환들은 대부분 심장이나 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니까 심장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많지. 알고 보면 응급구조과에 대한 관련된 모든 과목은 진행할 수 있지만, 메인으로 맡고 있는 거는 전문 심장 소생술이야. 이걸 하려면 심전도를 알아야 하는데, 심장의 리듬을 보고 치료를 할 건지 말 건지 결정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이외에도 기초 의학, 병리학, 생리학, 약리학, 해부학과 관련된 게 있는데, 지금은 약리학 밖에 안 해. 그리고 대한 심폐 소생 협회랑 질병 관리청이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같이 사업을 해. 나도 같이 포함돼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러 외부에 나가기도 하지.


백녹담: 그러면 지금은 좋아하는 일만 하시게 되었네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교과목이나 이외에 특별한 강의가 있을까요?

이명렬 교수님: 응급구조학과 교수님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기본 소생술 자격증이 있어. 이거는 대부분의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가지고 있어야 해. 이외에도 기본 소생술 강사 자격증, 전문 심장 소생술 강사 자격증(한국,미국) 등의 자격증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그러니까 응급 질환들은 대부분 심장이나 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니까 심장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많지. 알고 보면 응급구조과에 대한 관련된 모든 과목은 진행할 수 있지만, 메인으로 맡고 있는 거는 전문 심장 소생술이야. 이걸 하려면 심전도를 알아야 하는데, 심장의 리듬을 보고 치료를 할 건지 말 건지 결정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이외에도 기초 의학, 병리학, 생리학, 약리학, 해부학과 관련된 게 있는데, 지금은 약리학 밖에 안 해. 그리고 대한 심폐 소생 협회랑 질병 관리청이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같이 사업을 해. 나도 같이 포함돼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러 외부에 나가기도 하지.


백녹담: 교수님의 수업에서 특별한 부분도 알 수 있을까요?

이명렬 교수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의 1순위는 아이들과 같이 수업하는 거고, 2순위는 학생들을 괴롭히는 게 재밌어. 이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얘네들을 괴롭혀서 수준을 끌어올리면 너무 뿌듯해. 응급구조과는 혼자서 일을 하는 게 드문데, 출동을 하면 최소 2명으로 활동을 해야 해. 둘 아니면 셋이야. 그렇기 때문에 팀플이 정말 많은데, 팀플을 하게 되면 공부 수준이 가장 높은 아이가 있고 가장 낮은 아이도 있잖아. 팀플은 전체 점수로 개인 점수도 정해지기 때문에 만약에 잘 하는 애들은 못 하는 애들이 잘 못 하면 같이 점수가 깎이는 거야. 괴롭겠지. 그럼 이걸 막기 위해서 잘 못 하는 친구를 알려줘야 돼. 내 성적이 잘났다고 해서 못 하는 친구를 그냥 두는 게 아니라 끌어가야 하는 거야. 그러면 잘 못 하는 친구들의 능력도 올라가게 되지. 


백녹담: 그럼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응급구조학과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이명렬 교수님: 보건 계열이라도 모두 다른데, 응급구조학과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많은 사람을 마주치고 환자를 치료하고 소리 지르면서 알려주고 그래야 해. 그러다 보니 MBTI로 따지면 E 성향인 아이들이 많아. I이었던 친구들도 오면, E로 바뀌는 거 같아. 그리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하니까 갑작스러운 거에 크게 당황하지 않는 거 같아. 물론, 놀라긴 하겠지만 비교적 침착하게 대응하는 거지.


백녹담: 정말 멋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교수님은 어떤 교수님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이명렬 교수님: 마지막에는 그냥 다 내려놓고 친구 같은 교수님이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교수님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님은 이제 정년 퇴임을 하셨거든. 근데, 학생들이 학생 때는 안 그러지만 졸업하고 나서는 형님이라고 불렀어. 그만큼 학생들하고 친분이 두텁고 좋으셨지. 스승님처럼 명렬이 형이라고 불리는 친근한 교수님이면 가장 좋을 거 같아.


백녹담: 정말 멋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교수님은 어떤 교수님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이명렬 교수님: 마지막에는 그냥 다 내려놓고 친구 같은 교수님이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교수님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님은 이제 정년 퇴임을 하셨거든. 근데, 학생들이 학생 때는 안 그러지만 졸업하고 나서는 형님이라고 불렀어. 그만큼 학생들하고 친분이 두텁고 좋으셨지. 스승님처럼 명렬이 형이라고 불리는 친근한 교수님이면 가장 좋을 거 같아.


마지막으로 학우분들한테 대학교의 선배로서 꿀팁을 전해주세요. 항상 1학년 때는 지금을 즐겨라


백녹담: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학우분들한테 대학교 선배로서 학교생활의 꿀팁을 알려주세요.

이명렬 교수님: 항상 1학년 때는 지금을 즐겨라."라고 말하고 있어. 우리 때하고는 좀 다르긴 하지만, 고등학생 때까지 적었던 자유가 대학교 들어오면서 생기니까 어떻게 이 자유를 누려야 될지 잘 몰라. 그래서 친구들하고 여행을 가거나 취미를 배우면서 하고 싶은 거를 하는 거야. 그렇게 자유를 누리면서 1학년을 보내다 보면, 자유에 대한 결과가 나한테 이렇게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 그러면 이제 2학년 때, 회복을 시켜야지. 2학년 때도 너무 놀아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시작하라고 해. 2,3학년 때 대외활동이나 학교생활에 미쳐서 생활하고, 4학년에 우리 과는 국가고시를 준비해야 하거든. 대내외 활동과 꾸준한 공부를 기반으로 4학년 때 국가고시에 집중하면 정말 좋을 거야.


백녹담: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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